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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번아웃증후군--
작성자 kh00h
작성일자 2020-01-06
조회수 149
우리나라 직장인의 평균 근무시간은 10시간, 평균 수면시간은 4시간에서 5시간 정도라고 합니다. 그만큼 바쁜 업무와 일상에 치여 휴식을 취하거나 취미생활을 즐길 여유가 많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이런 현대 직장인의 90%가 번 아웃 증후군을 경험한다고 합니다. 번 아웃 증후군은 신체적 정신적 힘이 모두 소진되어 직장 및 일상생활에서 무기력함을 느끼고 우울해짐을 느끼게 된다고 알려졌는데요. 건강한 직장생활을 위해 번 아웃 증후군을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번 아웃 증후군이란?
 
번 아웃 증후군이란 현대 사회의 탈진 증후군이나 소진 증후군을 뜻하는 현대 사회의 병리적 징후를 표현하는 심리학 용어로, 불타서 없어진다(burn out)고 해서 붙은 이름입니다. 어떤 일에 지나치게 집중하다 보면 어느 시점에서 갑자기 모두 불타버린 연료와 같이 무기력해지면서 업무에 적응하지 못하는 상황으로, 일이 실현되지 않을 때나 육체적 피로와 정신적 피로가 극도로 쌓였을 때 주로 나타납니다. 즉, 일과 삶에 보람을 느끼고 충실감에 넘쳐 신나게 일하던 사람이 어떤 이유에서건 그 보람을 잃고 돌연히 슬럼프에 빠지게 되는 현상입니다.

번 아웃 증후군의 증상
 
 번 아웃 증후군의 증상은 주로 한 가지 일에 몰두하여 일하는 직장인에게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성취감을 느끼지 못하고 주변에 우울해지고 무관심해진다면 번 아웃 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번 아웃 증후군은 마음과 정신의 에너지를 모두 고갈해서 무기력한 상태가 되는 것을 뜻하는데요. 끊임없는 경쟁과 빠르게 돌아가는 일상에서 직장인에게 흔히 나타나는 증상으로 방전된 것 같은 무기력함을 느끼고 모든 일에 의욕을 잃게 되고 타인과의 공감능력을 상실하며 불면증, 과다수면의 대표적 증상이 있으며 식욕이 늘어나면서 폭식을 하고, 폭식 후에 찾아오는 자책감까지 동반하기도 합니다.

번 아웃 증후군 자가진단
 
 번 아웃 증후군은 자가진단으로 간단하게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갑자기 찾아오는 이유 없는 상실감에 직면했다면 아래 자가진단 점검표로 미리 자신의 상태를 판단해볼 수 있습니다.
  - 아침에 일어나면 답답하고 한숨이 나온다.
  - 자주 깜박거리고 기억력이 감소한다.
  - 사소한 일에도 짜증이 나고 화를 잘 참지 못한다.
  - 갑자기 떠나고 싶거나 현실에서 도피하고 싶어진다.
  - 어떠한 일을 해도 성취감이 들지 않는다.
  - 쉽게 피로를 느낀다.
  - 일과를 마치면 녹초가 된다.
  - 현재 하는 일에 흥미를 잃었다.
  - 주변 사람과 대화를 나누는 것이 힘들게 느껴진다.
자가진단 점검표에서 자신이 3개 이상 해당한다면 번 아웃 증후군에 돌입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번 아웃 증후군 예방법
 
1. 명상을 자주 하여라

 명상이라고 해서 요가나 단전호흡 등에서 배우는 그러한 명상이 아닌, 가만히 눈을 감고 조용한 곳에서 자신에게 집중하는 명    상을 자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자극적인 소리, 자극적인 시야에 들어오는 것들을 차단하고 뇌와 눈과 귀를 쉬게 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에 대해서 집중을 할 수 있으므로 현재 나의 상황, 내가 느끼는 감정, 나의 생활에 대해서 한번 돌아보고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도 있고, 각종 정보의 차단으로 뇌와 정신이 휴식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도 있습니다.

 
2. 삶의 여유를 가지고 주위를 둘러보라
 차를 타고 가는 사람은 풍경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자전거를 타고 가는 사람은 풍경을 조금 놓치고, 걸어가는 사람은 풍경 속에서 걸어간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처럼 평온한 마음으로 주위를 둘러보고 삶에 여유를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느리게 걷는 것 역시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고 자연이 주는 풍광이나 향기 등을 접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3. 친구와 가족, 직장동료 등 좋은 사람을 만나 이야기하라
 스트레스를 푸는 데 대화만큼 좋은 해소방법이 없습니다. 소소한 대화부터 마음속 깊은 대화까지 주제는 상관없습니다. 좋은 사람과 대화를 나누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 해소에 충분한 효과가 있습니다.

번 아웃 증후군 극복법
 
1. 출근하는 이유를 만들어라
 번 아웃 증후군 증상이 찾아오면 직장인의 경우 매일 아침 찾아오는 출근이 또 다른 스트레스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침 출근길에 대한 부담과 부정적인 감정을 조금이나마 상쇄시키고 번 아웃 증후군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먼저 나만의 출근하는 이유를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친한 직장동료와 맛집을 가는 점심 약속을 잡거나 매일 물을 줘야 하는 식물을 키우거나 하는 것이지요. 직장인의 번 아웃 증후군은 업무에서 발생하는 증상인 만큼 업무 외적으로 직장에 가야 하는 이유를 만든다면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이런 출근 이유도 과도한 책임감을 느낄 정도로 큰일이면 오히려 스트레스 원인이 될 수 있으니 가볍고 사소한 나만의 약속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대인은 집보다 직장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만큼 직장생활 내 즐거움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삶의 활력소를 줄 취미생활을 만들어라
 번 아웃 증후군을 겪고 있는 대부분 직장인이 잠을 통해 번 아웃 증후군을 극복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충분한 수면은 스트레스 해소 및 체력을 회복시켜주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만, 지나친 수면은 오히려 삶의 활력을 떨어뜨려 무기력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기다리던 주말이 왔는데 하는 것 없이 잠으로 시간을 보내버렸을 때 그 아쉬운 마음이 자기혐오로 변질할 수도 있는데요. 하루 8시간 정도 충분한 수면이 보장된 상태에서 취미생활을 통한 나만의 삶의 활력소를 찾는 것도 건강한 번 아웃 증후군 극복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평소 도전해보고 싶었던 악기, 운동 등을 즐기면서 땀을 흘리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난다면 신체는 물론 정신까지 건강해질 수 있습니다. 사람들과 만나고 밖에 나가 활동하는 것만으로도 서서히 번 아웃 증후군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3. 업무 동기와 목표 설계하여라
 번 아웃 증후군은 업무 몰입 도중 휴식시간이 없어서 체력과 정신력이 고갈되어 찾아오는 것이지만, 또 다른 관점에서 본다면 업무처리 후 느낄 수 있는 성취감이나 보람을 예전만큼 느낄 수 없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자신의 업무를 되돌아보고 지금 진행하고 있는 업무가 향후 나에게 어떤 도움과 밑거름이 될지 생각해보는 것이 좋은데요. 이러한 업무 동기 및 목표는 업무에 책임감과 자부심을 느끼게 해주면서, 번 아웃 증후군으로 발생하는 무기력증 및 업무에 대한 거부감을 줄일 수 있습니다. 물론 자신이 설정한 목표는 단기간에 성취할 수 있는 것으로 단계적으로 만들어야 하며, 성공 가능성이 큰 것을 우선하여 설정해야 합니다.
 
4. 일한 만큼 휴식을 취하라
 위에서 설정한 업무 목표를 달성하면 곧바로 또 다른 목표를 설정하기보다 잠시 쉬면서 자신에게 선물을 주며 에너지를 충전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평소에 먹지 못하는 고급진 음식을 먹으러 간다든가, 옷을 산다든가 하는 식으로 말이죠. 번 아웃 증후군 극복법은 업무에 대한 흥미를 유지하고 체력이 고갈되지 않도록 적당한 휴식이 겸해졌을 때 발휘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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