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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직장인 냄새 관리법
작성자 kh00h
작성일자 2019-10-13
조회수 135
많은 직장인이 자기계발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높이려 노력합니다. 자신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선 자기계발뿐만 아니라 이미지도 중요합니다. 직장 내에서 혹은 비즈니스적인 만남 가운데 긍정적인 이미지를 만들어나가는 것은 냄새가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특히 여름이 다가와 기온이 점차 올라가면서 밀폐된 사무실에서 일하거나 거래처와의 만남이 잦은 직장인의 경우 냄새관리 소홀로 주위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는데요. 오늘은 알아두면 자기관리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냄새 관리 노하우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몸냄새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온도, 환경, 신체적 이유로 땀을 흘리게 되고 이를 잘 관리하지 못하면 땀 냄새로 인해 주변인들을 불쾌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몸냄새의 원인은 땀샘에 있는데요. 땀 자체는 냄새가 나지 않고 색깔도 없습니다. 그런데 땀이 많이 나면 피부 각질이 분해되고 세균이 증식하면서 암모니아와 지방산 같은 부산물을 만들어내기 때문에 특유의 냄새가 나는 것입니다.
좋지 않은 몸냄새를 없애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자주 씻는 것입니다. 특히 겨드랑이와 배꼽, 귀 뒤, 생식기 주변 등은 비누를 이용해 더 꼼꼼하게 씻어야 하고, 씻은 후에는 충분히 건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에 육식과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는 땀 냄새를 심하게 만들 수 있어 섭취 시 유의해야 합니다.
땀이 나지 않는 신체 부위에서 냄새가 나거나 유난히 심한 냄새를 풍기는 신체 부위는 몸속의 건강상태를 알려주는 신호가 되기 때문에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몸냄새가 나는 병으로는 당뇨병, 파킨슨병, 말단비대증, 간 장애 등을 들 수 있는데요. 예를 들어 심한 위궤양이나 호흡기 계통 질환이 있으면 입에서 썩은 냄새가 나고, 간 기능에 문제가 있으면 암모니아 냄새가 나게 됩니다. 콩팥에 문제가 있어서 배설이 잘 안 되면 혈액과 침 속의 요소 농도가 늘어나 입에서 암모니아 냄새가 날 수 있으며, 당뇨가 있으면 트림을 할 때 입에서 새콤달콤한 과일 냄새가 나거나 소변에서 달콤한 냄새 또는 아세톤 냄새가 납니다.
따라서 입이나 몸에서 냄새가 난다고 무조건 감추고 숨기기보다는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치료해야 합니다.
 
1. 머리 냄새
 머리 냄새는 두피에서 나는 땀이 먼지와 섞여 산화 반응을 일으킬 때 발생합니다. 자연히 머리에 땀이 많은 사람에게 좋지 않은 냄새가 더 날 수밖에 없는데요. 특히 분비된 피지에 땀과 곰팡이가 섞이면 옆 사람이 고개를 저절로 돌릴 만큼 고약한 냄새가 납니다. 간혹 지루성 피부염이 있는 경우에도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머리 냄새는 머리를 자주 감는 것이 머리 냄새를 없애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건조한 모발이라면 이틀에 한 번, 기름기가 많은 머리라면 매일 감아서 모공과 두피에 쌓인 각질을 제거해 줘야 합니다. 머리를 매일 감는데도 냄새가 가시지 않는다면 지성 두피전용 샴푸를 사용하고, 샴푸를 하기 전에 두피 스케일링을 해주면 모공 주변에 들러붙어 있는 피지와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없앨 수 있습니다. 두피 스케일링은 미용실이나 피부관리 전문점에서 주로 하지만 시중에 나와 있는 두피 스케일링 전용 팩을 사용하면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2. 입 냄새
 직장인은 업무시간에 다양한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게 됩니다. 이때,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입 냄새가 난다면 직장 동료들은 불쾌감을 느낄 수밖에 없고 이미지 또한 나빠질 수밖에 없습니다. 대부분의 입 냄새는 식사한 뒤 양치를 하지 않았을 때, 잇몸병, 충치, 염증 등 구강 내 문제가 있을 때 발생합니다. 입속 세균이 가스 형태의 황화합물을 만들면서 악취가 나는 것인데요. 소화기 장애나 이비인후 장애가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식도와 위를 연결하는 하부식도 괄약근이 느슨해져서 발생하는 위식도 역류나 인후염, 편도선염 또는 기관지염에 걸렸을 때뿐만 아니라 생리중인 여성에게도 입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입 냄새는 오장육부의 이상을 나타내는 징후로도 해석됩니다. 입에서 달걀 썩는 냄새가 난다면 간 이상을, 달콤한 냄새가 난다면 당뇨를, 암모니아 냄새가 난다면 심장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해 봐야 합니다.
나이가 들면 침샘도 노화되어 침의 분비량이 줄어드는데, 입안 세정기능을 하던 침이 부족하여 세균이 번식하면서 냄새가 나는 것입니다. 따라서 입이 마를 때는 물을 자주 마시고 코밑 인중과 턱밑샘(아래턱의 아래쪽 가장자리가 만드는 턱밑 삼각 부위)을 눌러 침샘을 자극하면 도움이 됩니다. 고질적인 입 냄새는 혀 뒷부분과 잇몸을 닦는 것만으로도 상당 부분 줄일 수 있는데, 물을 자주 마시거나 사과, 당근을 많이 먹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구강 문제로 입 냄새가 나면 입속 원인부터 치료해야 합니다. 별다른 질병이 없으면 양치질을 철저히 해서 입안에 남아 있는 음식물 찌꺼기를 최대한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양치질할 때는 치아는 물론 혀의 뒷부분과 잇몸까지 잘 닦고 혀도 쓸어내며, 마친 뒤에는 치실로 치아 사이에 낀 음식 찌꺼기를 깔끔하게 제거하면 더 좋습니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나는 입 냄새는 밤사이 입안이 건조해서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물을 많이 마시면 줄어듭니다. 이밖에 마늘이나 파, 양파 등은 되도록 먹지 않는 것이 입 냄새를 줄이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3. 겨드랑이 냄새
 겨드랑이에서 심한 냄새가 나는 것을 액취증이라고 합니다. 액취증은 유전적인 경향이 강한데요. 부모 중 한 명이 액취증을 가지고 있으면 자녀에게서 액취증이 나타날 가능성이 50%나 되고, 부모 모두 액취증을 가지고 있으면 그 가능성은 80%까지 높아지는데요. 액취증이 심한 연령대는 생리 기능이 활발한 20대에서 40대로, 나이가 들면서 점차 옅어지게 됩니다. 계절적으로는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에 증상이 심해진다.
가벼운 액취증은 자주 샤워를 하고 약용비누, 향료 등으로도 어느 정도 벗어날 수 있습니다. 하루에 두 번 정도 비누를 사용해서 샤워하고 파우더를 뿌려 건조한 상태를 유지해 주면 도움이 됩니다. 겨드랑이 털을 제거하고 통풍이 잘되는 옷을 입으면 냄새를 상당 부분 줄일 수 있는데요. 외출할 때 물티슈를 챙겨 겨드랑이에 땀이 찰 때 수시로 닦아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신경이 쓰일 정도로 심하면 데오드란트를 이용해 땀 냄새를 제거하거나 발한억제제를 사용해 땀 분비를 억제하는 것도 좋습니다.
 
4. 발 냄새
 외부활동이 잦은 직장인의 경우 계절과 관계없이 발 냄새가 신경 쓰일 수밖에 없습니다. 발 냄새는 발에서 배출되는 땀이 피부의 세균과 만나면서 혹은, 무좀과 같은 질환에 의해 발생합니다. 직장인은 온종일 신발을 신고 있는 경우가 많아 발에 습기가 차고 통풍이 어려워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더욱 역겨운 냄새가 나게 되는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발과 양말 신발 3가지를 모두 청결해야 냄새가 나지 않습니다. 아침저녁으로 항균제가 함유된 비누로 발가락 사이사이를 깨끗하게 씻고 완전히 건조한 후 발 전체에 파우더를 뿌려주면 발 냄새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반드시 면 소재로 된 양말을 신고 땀이 많이 나는 사람은 여벌의 양말을 준비해서 회사에서도 갈아 신는 것이 좋습니다. 양말을 세탁할 때는 항균제가 들어 있는 세제를 사용하면 효과적입니다. 신발은 두세 켤레를 준비해 날마다 바꿔 신는 것이 좋은데요. 퇴근해서 집에 돌아온 뒤에는 신발에 신발 전용 탈취 스프레이를 뿌리거나 탈취에 효과가 있는 10원짜리 동전이나 신문지를 넣은 뒤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난히 발 냄새가 많이 난다면 소금물을 이용해 발을 깨끗하게 씻은 뒤 족욕을 하는 것이 도움됩니다. 이때는 따뜻한 물에 레몬조각을 띄우고 5분 정도 발을 담그면 탈취와 무좀 예방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고, 녹차 우린 물에 식초를 한두 방울 떨어뜨리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담배 냄새
 직장 내에서 담배 냄새는 여간 고약한 것이 아닙니다. 흡연자의 경우에도 동료 직원으로부터 전해지는 담배 냄새로 불쾌감을 받을 정도인데, 비흡연자의 경우에는 엄청난 스트레스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담배 냄새를 제거하는 방법 중 가장 좋은 방법은 금연입니다. 금연만큼 담배 냄새를 제거하는데 더 효과적인 것은 없지만, 하루아침에 금연하기는 쉽지 않으므로 차선책을 제시하자면, 담배를 피운 후 입에서 나는 냄새는 물을 마시는 것 만으로도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입 안에 남아있는 니코틴 성분을 물로 정화하는 것인데요. 흡연 후 물을 마시는 것은 그다지 어렵지도 않을뿐더러, 주변 사람에게 담배 냄새가 전해지는 것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동시에 자신의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옷에 밴 담배 냄새는 한번 입은 옷을 세탁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회의나 미팅이 있는 경우 당장 세탁할 수 없으므로 향수를 사용하기도 하는데요. 담배 냄새에 향수 냄새가 더해지면 간혹 상상할 수도 없는 악취를 만들어내기도 합니다. 급하게 냄새를 제거해야 할 때는 옷에 섬유탈취제를 뿌려준 후 통풍이 잘되는 곳에 두어 냄새를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것만으로 옷에 밴 담배 냄새가 쉽게 제거가 되지 않으므로 여분의 옷을 한 겹 더 입고 흡연할 때만이라도 냄새를 막아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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